[일상] 식사대용 통밀빵 소개
나는 밥보다 빵을 좋아한다. 지금 생각해보면 블로그에 햄버거 포스팅이 괜히 많은게 아니다. 어릴 적에는 밥 대신 빵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외국인들이 부러웠다. 지금은 운동을 하는 만큼 예전보다는 빵을 멀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사람이란 무엇인가 못하게 하면 더 하고 싶은 법이라서, 운동 초창기에는 운동을 마치고 집에 가면서 빵을 사먹기도 했었다. 그리고 집에 와서는 저녁밥을 또 먹었으니 운동을 해도 살이 쪘다. (그렇다고 안먹자니 좀 헛헛한 기분이 들었다.) 그러던 중 발견한 것이 통밀빵이다. 물론 다이어트를 위해선 빵을 완전히 안먹는 것이 좋긴 하지만, 정말 너무나 간절히 먹고 싶을 때 통밀빵을 먹으려고 하는 편이다. 그런데 통밀빵 매장을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매장에 가서도 비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