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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누 단백질 커피' 구입

바쁘디 바쁜 현대 사회인에게 필수가 되어버린 커피. 그리고 3대 영양소에서 근육생성에 기여하는 단백질이 만났다고 하는 푸름웰니스의 제누 단백질 커피를 구입했다. 얼마 전 같은 회사 제품인 살뺄리카노도 구입했었는데 회사가 현대인들의 요구를 잘 파악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내가 홈쇼핑 중독인건지 다양한 생각이 들었다. 우선 제누 단백질 커피의 깔끔한 색감과 포장으로 첫 인상은 좋았다. 또 믹스커피처럼 박스 아래쪽을 통해 꺼낼 수 있는 점도 좋았다. 다만 영양성분에 카페인 함량이 적혀있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그래서 인터넷에 있는 영양성분을 기준으로 대략 계산을 해봤다. 스틱 1포 9.8g x 커피함량 14.3% = 약 1.4g 커피 100g 당 카페인 함량 = 40mg 따라서 단백질 커피 스틱 하나당 약..

운동 운동 2023.08.12

조용한 신촌 맛집 '신촌 칼'

신촌, 홍대 쪽은 이미 수많은 맛집들과 유명 카페들이 점령하고 있어서 사람이 적고, 조용한 장소를 찾는 게 상당히 어려운 일인데, 며칠 전 방문한 신촌 칼은 위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가격이 합리적이라서 좋았다. 처음에는 몸보신을 위해 스테이크만 먹을 생각이었지만, 역시 다른 음식도 주문해서 먹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부챗살 스테이크, 볼로네제 파스타, 가지 튀김을 주문했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가장 먼저 나온 볼로네제 파스타. 파스타 면도, 소스도 좋았는데 제일 인상 깊고 좋았던 건 따끈따끈 갓 녹아 나온 치즈였다. 그리고 곧이어 나온 부챗살 스테이크. 처음 찾았을 때부터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생각하고 있었을 정도로, 인터넷 리뷰에서도 좋은 평가가 많았던 스테이크. 고기도 맛있지..

무인으로 라면을 판매하는 '라면편의점'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키오스크를 설치하거나, 무인으로 운영하는 가게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곳은 라면을 판매하는데 무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종로 3가의 라면편의점으로 다양한 라면을 구비하고 있었고,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다양한 토핑으로 아깝단 느낌은 덜했다. 라면을 선택하고 결제한 다음 종이 냄비에 면, 스프, 좋아하는 토핑까지 마구 넣은 후 적절한 버튼을 눌러주면 조리가 시작된다. 조리가 끝나면 쟁반에 젓가락 밑 반찬을 챙긴 후 아무 자리에서나 먹으면 된다. 2층에도 넓지는 않지만 적당한 자리와 조리기구가 있으니, 라면 구입 후 바로 2층으로 올라가도 무관하다.(계단이 조금 무섭다) 벽면을 가득 채운 포스트잇에 다양한 후기들이 적혀있어서 촬영하고 싶었지만 다른 사람들이 식사 중이어서 사진을 찍기가 애매했다..

채권 투자 시작!

하루는 친구가 나에게 말했다. "나 (회)사채 샀다." 그 순간, '맙소사 그렇게 사정이 어려웠던 걸까? 미리 말을 했으면 방금 먹은 저녁밥이라도 샀을 텐데.' 등등 수많은 말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고, 충격에 젖은 눈으로 친구를 바라봤다. 그런데 다른 친구들은 너무나 태평했다. 지금 생각해도 낯부끄러움에 헛웃음이 나온다. 경제적 자유를 생각한다는 녀석이 채권을 모른다니, 당시 친구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면 지금도 후회할 것이다. 그만큼 나의 경제적 자유는 속 빈 강정이었다. 그로부터 제법 시간이 흐른 지금 역행자의 마지막 부분에 있는 성공으로의 다양한 길을 보며, 나는 스스로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1. 나는 사업에 소질이 없다. 누군가를 편하게 해 준다? 행복하게 해준다? 도저히 아이디어..

주절 주절 2023.07.27

건강한 취미 갖기 프로젝트

한 동안 블로그를 방치하면서 자연스레 맛집 탐방나, 독서 등의 취미도 멀어졌는데, (운동은 꾸준히 수행 중이다.) 우연한 계기로 전자책을 접하게 되면서 다시 독서를 시작하기로 했다. 출퇴근 시간을 통틀어 책을 읽는건 무리라고 생각하여 우선 공항철도에서만, 의식적으로 시간을 들여서 독서를 하기로 했다. 대망의 첫 책은 그 유명한 자청님의 [역행자]! (사실 이미 거의 다 읽었다.) 다시 경제적 자유를 위해 생각을 전환할 시간이다!!

주절 주절 2023.07.26

햄버거의 탈을 쓴 치킨 '트리플 다운'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유난히 피곤하길래 점심 때 어떤 보양식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트리플 다운을 먹으러 갔다. 더블 다운 맥스로 위장한 녀석의 모습. 그리고 들춰보면 무지막지한 치킨으로 둘러싸인 모습을 통해 1,000칼로리의 위엄을 실감할 수 있다. 아래쪽 마찬가지로 빵을 대신한 치킨 패티가 있고, 그 위로 치즈와 매콤한 맛의 소스가 있었다. 소스들이 치킨의 느끼함을 잡아주려고 노력하는 모습? 수많은 블로그에서 이미 리뷰를 했지만 확실히 한 입 베어물고 느낀 감상은 햄버거로 위장한 치킨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애초에 사이즈도 커서 처음부터 힘들었는데, 위, 아래로 터지는 육즙까지 주체가 안됐고 결국 하나씩 분리해서 먹어야 했다. --------------------------------------------..

강화 풍물시장에서 먹은 밴댕이 정식

강화도에 속 노란 고구마, 순무김치를 사기 위해 풍물시장에 들렀다. 평소에는 1층만 둘러보고 계획대로 물건을 구매해서 집에 오지만, 오늘따라 출출해서 2층에 식당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방문했다. 밴댕이가 왜 인천의 특산물로 선정되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2층을 올라가니 여기저기 밴댕이들이 넘쳐났다. 메뉴가 비슷하니 대부분 호객행위를 하는데 거부감이 커서일까? 유일하게 호객행위를 하지 않았던 식당으로 갔다. 가장 기본인 밴댕이 정식을 주문했는데, 밴댕이 회, 회무침, 밴댕이 구이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먼저 나온 밴댕이 회와 회무침이다. 회가 작아보이게 나왔는데 막상 들어보면 꽤 크다. 역시 회무침은 밥에 쓱쓱 비벼서 먹어야 제 맛이다. 사진 오른쪽 구석에 보이는 간장게장도 나쁘지 않았다. 마지막..

추억의 대반란 '보름달 까만밤'

동그란 빵에 딸기 크림이 들어가 있는 추억의 빵 '보름달' 얼마 전 편의점에서 '보름달 까만밤'이라는 제품을 발견했고, 궁금증이 매우 컸던 나는 결국 며칠 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대표 캐릭터인 토끼와 함께 이름 그대로 검은색 빵을 보여준다. 드디어 토끼의 이름을 알게 된 첫 순간이었다. 그건 그렇고 요 녀석들 이제 별거에 다 띠부씰을 넣어놓는 게, 아무래도 포켓몬 빵으로 재미 좀 많이 본 것 같다. 다 먹고 난 뒤 본 영양성분표지만, 여러분들은 미리 보고 판단했으면 한다. 칼로리도 밥 한 공기 분량이고, 당류가 무려 30g이 들어가 있다. 이걸 먼저 봤으면 건드리지도 않았을 것 같다. 이미 질러버린걸 ㅋㅋ 실물은 사진보다 더 어두운 색을 보여주고 있었고, 촘촘히 박혀있는 초코칩(?)이 눈에 확 띄었다..

홍콩반점에 등장한 '탕짜면!'

지나가던 길에 홍콩반점에도 탕짜, 탕짬면이 등장했다는 배너를 보았다. 백종원씨의 다른 식당은 많이 가봤는데, 홍콩반점은 특이하게 동네 중국집보다 비싸다는 인식이 있어 잘 안가는 곳이다. 그러나 신메뉴라고 하긴 그렇지만 어쨌든 새로운 것이 나왔다니 한 번 방문했다. 보정 하나도 안했는데 짜장면에서 윤이 나는게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탕수육은 6개 정도로 적어보이지만, 짜장면 1인분이 온전히 나와서 다 먹으니 적은 양은 아니었다. 가장 특이했던 점은 바로 그릇인데 이렇게 짜장면 그릇 옆으로 접시를 붙여놓은 모양이 신기하여 사진을 찍었다. 다른건 몰라도 이런 아이디어는 좋은 것 같다. 다 먹은 후 사진은 깜빡해서 찍지 못 했다ㅋㅋㅋ --------------------------------------------..

KFC판 오징어버거 '콘찡어버거스위트'(feat. 웨지후라이)

비록 롯O리O에서는 판매가 끝났지만 오징어버거는 한때 나의 인생 햄버거였다. 매콤한 소스는 느끼함도 잡아주고, 바삭한 패티는 식감도 살려주는 최고의 메뉴였다. 분명 나와 같은 일부 마니아들이라면 항상 오징어버거만 먹었을 것이다. 그런데 어느 날 청천벽력과 같은 판매 중단 소식에 아쉬움을 감출 수 없었다. 그렇게 오징어버거를 보내고 있었는데, KFC에서 오징어버거를 출시했다고 들었다. [콘찡어버거] 이름부터 특이했지만 오징어버거가 출시했다는 반가운 소식에 바로 KFC로 향했다. 그렇게 만나게 된 콘찡어버거 스위트 처음에는 웨지후라이랑 같이 나와서 감이 잘 잡히지 않았다. 그렇지만 무언가 이상했다. 햄버거만 따로 촬영하고 알게 되었다. 너무 작았다. 그래도 맛을 안 볼 수는 없으니 바로 포장을 열었다. 오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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