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길에 홍콩반점에도 탕짜, 탕짬면이 등장했다는 배너를 보았다.
백종원씨의 다른 식당은 많이 가봤는데,
홍콩반점은 특이하게 동네 중국집보다 비싸다는 인식이 있어 잘 안가는 곳이다.
그러나 신메뉴라고 하긴 그렇지만 어쨌든 새로운 것이 나왔다니 한 번 방문했다.
보정 하나도 안했는데 짜장면에서 윤이 나는게 먹음직스럽게 보인다.
탕수육은 6개 정도로 적어보이지만,
짜장면 1인분이 온전히 나와서 다 먹으니 적은 양은 아니었다.
가장 특이했던 점은 바로 그릇인데
이렇게 짜장면 그릇 옆으로 접시를 붙여놓은 모양이 신기하여 사진을 찍었다.
다른건 몰라도 이런 아이디어는 좋은 것 같다.
다 먹은 후 사진은 깜빡해서 찍지 못 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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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반점 탕짜면의 평가!! ★★★☆☆
3,500원만 추가하면 맛볼 수 있는 탕수육
생각보다 적지 않은 양
다 합쳐서 9,500원이라는 나름 합리적인 가격
평범한 맛
일반 중국집 동일 메뉴와 비교하여 적은듯한 탕수육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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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4점을 줄지 고민했는데, 나중에 맛있는 음식이 나올 수 있으니 아끼기로 했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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