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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포스팅했던 야채빵은 사실
닭한마리 골목을 가던 중 발견한 곳이다.

지도에서 보이는 것처럼 동대문닭한마리골목은 동대문역과 종로5가역 사이에 있다.

나와 친구들은 수많은 닭한마리 집들을 다 살펴보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 적당한 자리가 있는 진옥화할매 집에서 먹기로 했다.
닭한마리는 기본이 2인 분이라고 하시는데,
건장한 사내들이 가서 그런지 우리는 닭한마리 2개에 떡사리를 추가하고도 나중에 칼국수 사리까지 먹었다.

기본 구성은 심플했는데 우리는 다진마늘과 김치를 추가로 넣어서 조금은 칼칼하게 먹었다.

다른 건 모르겠지만 추운 날씨에 따끈한 국물은 정말 좋았다.
골목이라는 이름이 붙을 정도로 다들 원조라고 강조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추가 사리에 따라서 맛이 달라질 것 같아서 사람이 적은 곳에서 먹는게 정답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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