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 주절

[일상] 악기 하나 정도는

삼육오우야 2021. 6. 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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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음악은 영 소질이 없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전주라도 쳐서 인싸가 되어보고자 피아노를 독학하기로 했다.

 

https://youtu.be/6Jlmzm-CbUg

들으면 "아~ RGRG" 하는 노래 모음이다

요즘 같은 시대에 유튜브만 보더라도 마스터까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기세를 몰아 스마트폰에 피아노 어플도 깔았다.

 

다행히 학창시절 음악은 포기했으나 공부는 조금했어서 계이름은 읽을 수 있었다.

다만 영상에 나오는 곡들의 악보를 구하는게 문제였는데 다양한 사이트를 비교한 결과 

개인적으로는 [마음만은 피아니스트(통칭 마피아)]가 가장 좋은 것 같다.

왜냐하면 많은 피아노 유튜버들이 할인 코드를 배포하기도 하고,

피린이를 위한 맞춤형 악보(샵 없는 버전, 쉬운 버전)들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

 

현재 코로나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지만 외부활동에는 제한이 걸리는

지금 남는 시간에 악기 하나쯤 배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DJ.Okawari-Flower dance"랑 "아이즈원-평행우주" 악보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