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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유난히 피곤하길래 점심 때
어떤 보양식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트리플 다운을 먹으러 갔다.
더블 다운 맥스로 위장한 녀석의 모습.
그리고 들춰보면
무지막지한 치킨으로 둘러싸인 모습을 통해
1,000칼로리의 위엄을 실감할 수 있다.
아래쪽 마찬가지로 빵을 대신한 치킨 패티가 있고,
그 위로 치즈와 매콤한 맛의 소스가 있었다.
소스들이 치킨의 느끼함을 잡아주려고 노력하는 모습?
수많은 블로그에서 이미 리뷰를 했지만
확실히 한 입 베어물고 느낀 감상은
햄버거로 위장한 치킨이라는 느낌이 강했다.
애초에 사이즈도 커서 처음부터 힘들었는데,
위, 아래로 터지는 육즙까지 주체가 안됐고
결국 하나씩 분리해서 먹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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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트리플다운 평가!! ★★☆☆☆
치느님은 진리다!
한정판이라니 놓칠 수 없다!
짜고, 느끼하고 대환장 파티
생각보다 비싼 가격치킨이 먹고 싶은게 아니라면 다른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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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지난 번에 함께 다뤘던 웨지 감자도 새로운 소스가 있어서 사봤는데,
이번 스위트 어쩌고 소스가 더 맛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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