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 주절

[책 리뷰] 아프지 않다는 거짓말

삼육오우야 2021. 5. 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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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심리학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때는 병원 정신과에 가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져서는 안되고 숨겨야하는 것으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요즘은 조금만 우울한 기분이 들면 "우울증인가?"라고 생각하며

심리상담을 받으러 가거나, 정신과를 찾을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그러나 일상에서 수시로 찾아오는 외로움, 거절과 같은

부정적인 경험을 매번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에는 어렵지 않을까?

 

최근 내가 읽고 있는 책 [아프지 않다는 거짓말]의 작가는

거부, 고독, 상실감, 실패, 낮은 자존감 등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심리적 상처에 적합한 치료방법을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어떤 상황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지도 말해준다.

개인적으로는 '심리적 상처 응급처치 교본'이라고 느꼈다.

혹시 일상에서 겪는 심리적 상처를 방치하고 있다면,

더 큰 병이 되기 전에 책을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빌린 책이라서 좀 지저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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