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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업계는 정글처럼 항상 치열한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버거킹, 맥도날드, 맘스터치 등등 이름만 들어도
대표 메뉴가 생각나는 쟁쟁한 프렌차이즈가 많다.
그런데 몇 년 전 햄버거 프렌차이즈 시장에 시그니처 버거를 대표 메뉴로
초심을 잃은 맘스터치를 대신하여 가성비라는 무기와
신세계라는 든든한 방패를 들고 뛰어든 후발주자가 바로 노브랜드 버거다.
특히 술도녀 이후 주가를 달리고 있는 한선화씨를 광고 모델로 선정하면서,
한선화 pick 세트와 신메뉴 더블골드커리 버거를 출시했다.
사실 처음에는 신메뉴를 먹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선화 pick 세트의 구성이 좋아보여서 선택을 바꿨다.
메뉴 구성은 노브랜드 버거의 대표 메뉴인 시그니쳐 버거와 음료수,
그리고 감자튀김을 대신하는 치킨너겟이 제공된다.
치킨너겟은 사진으로 보면 얼마 안들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먹다보니 생각보다 전체적으로 양이 많다고 느껴졌다.
역시나 NBB시그니처 버거는 대표 메뉴답게 내부 구성부터 든든하다.
확실히 감자튀김이 없어서 무언가 아쉬운 느낌이 있었지만,
한 번 정도는 치킨너겟을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다음에는 감자튀김까지 시키기 위해 돈을 더 지불하지 않을까?
더블골드커리 버거도 조만간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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