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5월은 어린이 날과 어버이 날이 있어서 가정의 달로도 불리는데,
가정의 달의 마지막을 기념하여 가족과 함께 '아우라지 메기 매운탕'에 방문했다.
식당은 메기 매운탕 외에도 간단하게 뚝배기로 먹을 수 있는 추어탕,
바삭하게 튀긴 추어 튀김, 건강식의 대명사 인삼 튀김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곳으로
제법 오랜 기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건강 음식점으로 유명하다.
매운탕 (소)를 시켰음에도 제법 많은 양이 나온다.
그리고 아우라지 메기 매운탕의 좋은 점을 꼽자면,
매운탕을 주문한 사람들에게 수제비와 라면이 무한으로 제공된다.
메기 매운탕의 시원한 국물에 수제비를 넣어서 먹거나,
매운탕을 남은 양념에 마무리로 라면을 넣으면 그게 또 새로운 맛이다.
식후에 제공되는 음료도 빼놓을 수 없는데,
콜라겐이 가득한 석류차와 소화에 도움을 주는 매실차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사실 오늘 아우라지 메기 매운탕을 방문한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아우라지 메기 매운탕' 및 '보릿골' 계산점이 5월 31일로 영업을 종료하기 때문이다.
5월 31일로 인천 계산점 영업을 종료하고 삼산점 영업에 집중한다고 한다.
물론 같은 인천이지만 집에서 거리가 멀어지는 만큼,
보리밥이나 매운탕을 먹기위해 찾아가기에는 부담이 늘어난다.
아마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지금처럼 자주 방문할 수는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소비자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해줘서 참 좋은 식당이었다.
'주절 주절 > 음식점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NBB노브랜드 버거에 '한선화 pick 세트' (0) | 2022.06.04 |
---|---|
메밀하우스 신메뉴 '코다리 메밀물막국수' 리뷰 (0) | 2022.06.01 |
정식이 푸짐한 '효자왕족발' (0) | 2022.05.29 |
더운 날씨엔 메밀 막국수 '봉평 메밀촌' (0) | 2022.05.23 |
롯데리아 신메뉴 '통오징어링' (0) | 2022.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