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도삭면 맛집 '송화산시도삭면'

건대입구역 근처에는 중국음식거리가 있다.

양꼬치, 마라탕부터 탕후루까지 다양한 음식이 있는데,

그 중 도삭면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송화산시도삭면은 인근에 2호점까지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주말이라면 엄청난 대기인원에 포기했을테지만,

운좋게도 평일에 갈 기회가 생겨서 가보게 되었다.

 

 

평일 운영시간은 12시부터 24시까지로 꽤 넉넉한 편이다.

원래는 원조에 원조를 찾아서 1호점으로 가고자 했으나,

개업 전부터 줄서있는 모습을 보고 가까운 2호점으로 만족했다.

 

12시에 딱 맞춰서 갔음에도 아쉽게도 바로 앞에서 끊겨서,

대기표 1번을 받고 기다리다가 입장할 수 있었다.

 

 

제일 먼저 나온 메뉴는 알싸한 마라향이 반겨주는 도삭면이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매워보이는데, 생각만큼 맵지않고

도삭면 특유의 울퉁불퉁한 식감이 거슬리지 않고 좋았다.

 

 

다음으로 나온 가지튀김은 리뷰에서도 본 것처럼

가지를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었다.

가지를 꽤 커다랗게 잘라서 튀겼음에도 바삭, 촉촉한 식감과

살짝 매콤하게 맛을 내 느끼함을 잡아주는 소스가 좋았다.

 

 

마지막으로 나온 쇼마이.

두 명이 먹기에는 많은 양인지라 주문할지, 안할지 고민했지만

만약 주문하지 않았으면 후회했을 정도로 굉장히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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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산시도삭면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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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중국음식거리에서 만나는 맛있는 도삭면.

대기가 있는 이유를 알았습니다.

가지튀김, 샤오롱바오 등 다양한 요리도 즐겨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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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두류는 많이 식기 전에 드세요. 찜시트에 달라붙어 찢어지면 소중한 육즙을 잃습니다.

2. 1, 2호점이 가까운 곳에 있으니, 줄이 더 짧은 쪽으로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