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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울증에 대한 관심이 생겼는데
대학에서 배운 이상심리학에 나오는 증상이나 치료 방법보다,
실제 조울증을 가진 사람의 생생한 이야기가 듣고 싶었다.
물론 가장 좋은 방법은 조울증 환자를 만나 직접 인터뷰를 하는 것이지만,
흥미를 위해 타인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는건 실례라고 생각되어 책을 읽기로 했다.
조울증과 관련한 책은 몇몇 있었지만
5년 이내 발간된 책 중에서 우리나라 사람이 쓴 책인
'삐삐언니는 조울의 사막을 건넜어'를 선택했다.
책은 작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울증을 겪으며 일어났던 변화와
조울증의 치료 과정 그리고 주변인들에 대해 다루고 있다.
대학 강의에서 듣던 조울은 실생활에서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작가는 서울대 출신에, 이름있는 언론사 기자라는 뛰어난 커리어를 갖고 있는 사람이다.
이렇게 자원이 풍부한 사람임에도 조울이 찾아왔고 고생을 했다면,
내부, 외부 자원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더 큰 고통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작가는 제목에서 조울의 사막을 건넜다고 되어 있으나, 아직까지 휴전 상태라고 말한다.
최근 주변에서 우울증, 공황장애 진단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연 이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서 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저 최대한 그들의 생각을 바꿔주기 위해 노력하고,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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