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 주절

퇴사를 결심하며

삼육오우야 2022. 5. 6. 22:08
728x90
반응형

적당한 직장인으로 얇고 길게 갈줄 알았는데,

3년만에 번아웃이라는 녀석이 찾아왔다.

누군가 3/6/9년차가 고비라고 했던가..

정말 맞는 말인 것 같다.

 

붕뜬 마음을 잡기 위해 유튜브에 있는

 

"일 잘하는 법"

"능력있는 직원되기"

"일 잘하는 직원은 이런 차이가 있다"

...

...

...

등등

 

영상을 퇴근길에 시청했고 직장에서도 활용해봤다.

그러나 오히려 내 마음만 더 불편해지고,

그럴수록 스트레스만 더 쌓여갔다.

취업준비생 친구는 배부른 고민이라고 말했다.

스스로도 갈피를 못잡는 나날이 이어졌다.

 

 

https://youtu.be/GRaJ6Hnlhco

도움을 많이 받은 동영상

 

그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게 나를 버리면서까지(부수면서까지) 해야할 일인가?'

그리고 깔끔하게 머릿속이 정리되었다.

 

퇴사하자

 

많은 직장인들이 유사한 고민을 하고 있을 것이다.

안정성을 포기할 수 없어서, 돈이 없어서 등등

분명히 각자의 이유도 존재할 것이다.

여러분의 그 모든 선택과 이유를 존중한다.

부디 치열하게 고민한 그 선택이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란다.